Investing.com – 도이치은행은 미국 경제 전망을 업데이트하면서, 작년에 도이치은행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이치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월요일(5일) 투자메모에서 “처음에 우리가 기준선 예측으로 완만한 경기침체를 예상했을 때, 핵심 요소는 경제가 연준 목표와 거리가 먼 상황에서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디스인플레이션의 역사는 전례가 없지는 않지만 연착륙으로 가는 길이 좁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점이었다”고 했다.
“이제 우리는 미국 경제가 이 좁은 길에 안착할 것이며 노동시장의 비용 제한 속에서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도이치은행은 2023년 미국 경제가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지 않으면서도 노동시장에서 인정할 만한 균형을 이룰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연간 기준 2%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금융 여건 완화를 비롯한 우호적인 역학이 존재한다면 긍정적 추세가 장기화될 수 있따고 강조했다.
수정된 전망치에서 도이치은행은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 1.9%로 예상하며, 이는 이전 전망치 0.3%에서 크게 상향 조정된 수치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 속에 취업자 수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노동 참여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내년에는 실업률이 4.1%로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서는 단기적 상승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준 목표치를 향해 꾸준히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연준 목표에 근접한 수준으로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올해 근원 PCE 및 CPI는 각각 2.2%, 2.6%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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