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점 10층에 리빙 컨시어지 전문 매장 ‘온앤더리빙’을 22일 연다.
온앤더리빙은 소비자가 라이프 스타일과 구매 목적에 맞는 가전·가구·주방·식기 등을 체험해보고 상담과 구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매장이다. 1만5000개 이상의 상품을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검색존’, 직원과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컨설팅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진열한 ‘인큐베이터존’으로 구성돼 있다.
온앤더리빙은 온·오프라인 채널 간 경계를 허물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롯데백화점의 첫 시도다. 매장에서는 32인치 터치패널 화면을 통해 입주 예정 주택, 거주 주택 도면에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배치해보는 ‘3D(3차원) 모델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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