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0월31일 (로이터) - 글로벌 산유량 동결 조치가 미국의 셰일유 생산량 회복세로 단기적 영향을 미치는데 그칠 수 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러시아 에너지부 자료를 인용,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이 인용한 자료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주관하는 에너지부문 위원회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위원회는 11월 9일 회동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 에너지부는 이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