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사진=연합뉴스
진단키트 관련주인 휴마시스가 10% 넘게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이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2550원(10.9%)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전날 말레이시아진단공사(Malaysian Diagnostics Corporation Sdn Bhd)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1억7103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9.1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11일까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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