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매매도 전세도 얼어붙었다…서울 집값 2주 연속 보합

입력: 2024- 01- 27- 오전 01:38
매매도 전세도 얼어붙었다…서울 집값 2주 연속 보합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비수기에 혹한의 날씨가 덮치면서 매수 움직임이 더욱 얼어붙은 모양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에서 2주 연속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구로(-0.01%)를 제외한 나머지 24개 구 모두가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광교(-0.03%) ▲평촌(-0.03%) ▲일산(-0.03%) 등이 내렸고, 경기·인천은 ▲김포(-0.08%) ▲평택(-0.02%) ▲수원(-0.01%) 등이 떨어지지만 안양(0.01%)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 한파 등에 따라 전주 대비 다소 움직임이 축소됐지만 실수요층 유입에 따른 국지적 상승 움직임은 이어졌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해 1월 5일부터 4주 연속 오름세다.

특례보금자리론이 1월 29일 종료되고 30일부터 보금자리론이 기존 형태로 부활하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연 39조6000억원 규모로 공급된 특례보금자리론과 달리 이번 보금자리론은 연 5조~15조원 범위에서 탄력(축소) 운영될 예정이고, 가계부채 관리를 목적으로 대상 조건도 까다롭게 운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만 "2024년 정책자금(보금자리+신생아+디딤돌 등) 규모가 과거 10년 평균인 40조원 규모에서 유지되고, 금리 인하 기대감 형성 등을 감안해 민간 장기모기지를 활성화할 계획인 만큼, 서민과 실수요 중심의 자금 지원 정책은 중단 없이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