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서울]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원 상당의 강남 땅을 매입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를 매입했다. 면적은 90.3평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평단가는 1억2839만원이다.
유재석이 매입한 토지는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 인근이다.
이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최근 건물을 허물고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토지 매입가 116억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유재석이 나대지를 매입한 만큼 해당 토지에 신축 건물이 지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