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브랜드 컨셉인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신반포 르엘’ 외관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롯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건설은 조경과 외관, 문주디자인과 주방 인테리어 등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신반포 르엘’ 수경시설인 웨이브폰드 [사진=롯데건설]
구체적으로, ‘신반포 르엘’ 단지의 외관과 문주디자인, 조경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외관은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다양한 층수 변화를 고려한 옥상 구조물과 커튼월룩이 적용된 입면 디자인으로 리드미컬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주동 상부에 차별화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했다. 단지 중앙에는 ‘웨이브폰드’를 이용해 곡선이 아름다운 연못과 꽃나무들로 수경시설을 꾸몄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티하우스 카페아트리움 [사진=롯데건설]
이번에 선정된 롯데건설의 또 다른 조경 상품인 ‘카페아트리움'은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적용됐다. 수경시설과 연계해 단지 중앙에 배치한 수상 컨셉 티하우스(차를 마실 수 있는 단지내 휴게공간)를 형성했다. 수경시설에는 석가산과 폭포를 설치해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검은 화강석 석재로 마감한 거울 분수에 비친 석가산과 나무들의 모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선사한다.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롯데건설의 주방 인테리어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이외에도 시선 방해가 없는 고성능 프리미엄 창호와 히든 키친을 적용한 인테리어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방 벽면과 가구가 일체화된 듯한 히든 키친 구성으로 주방 전면 벽을 가득 채운 대형 주방 창호와 연계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연출해 조망 특화 평면 설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로 기능은 물론 디자인적으로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상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