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서울시 꽃길 조성 계획안/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사진=서울시]
■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 일부 지역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18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 최대 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낙폭 줄여 2,500대...코스닥은 반등
코스피가 중국의 경기둔화 및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 속에 크게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 2,500대를 회복하며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5.79포인트(0.23%) 내린 2,519.85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7.75포인트(0.88%) 오른 886.04에 거래를 마감했다.
■ 전국 아파트 전세가 4주째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오름폭을 키우며 4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8월 둘째 주(8월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는 0.04% 상승했다.
지난주(0.0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 주택청약저축 금리 2.1%→2.8%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2.8%로 0.7%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버팀목)과 주택구입용 대출(디딤돌) 금리도 인상된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청약 인기...5년8개월간 95% '1순위 마감'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의 95%는 청약 시장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재건축 아파트는 44개 단지, 총 1만1천46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42개 단지는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됐다.
■ 서울시, 올해 도시공원 사유지 33만㎡ 매입...숲정원 조성
서울시가 도시공원 내 등산로·둘레길 등 사유지 33만㎡를 매입해 숲정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에서 매입대상지를 공개 모집하고 협의매수 방식으로 매입을 추진해 올해까지 약 33만㎡를 사들일 예정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중 일부를 용도구역으로 지정해 공원 기능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다
■ 영등포구 주거정비 마스터플랜 마련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 속 녹지 조성,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을 목표로 주거정비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구는 이를 위해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현재 영등포구에서는 재정비촉진사업,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도심공공 주택복합사업, 소규모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9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가평군, 지역개발지원법 적용 대상에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경기 가평군이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지역개발지원법) 적용 대상인 '낙후지역'에 '인구감소지역'을 추가하도록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를 최대 100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용적률과 건폐율 완화 등 규제 특례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