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뉴욕서 살려면 얼마 벌어야돼?..."연 2억원 넘게 벌어야 감당 가능"

입력: 2024- 05- 27- 오후 08:12
뉴욕서 살려면 얼마 벌어야돼?...
US500
-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에서 샌프란시스코와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 주택을 임대하려면 일반적인 미국인 소득의 최소 두 배는 벌어야 한다고 CNBC가 최근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가장 비싼 15개 대도시 지역 평균 임대료를 기준으로 주택을 부담 없이 임대하는 데 필요한 연간 소득을 계산했다. 일반적으로 금융 전문가들이 권장하는대로 소득의 30%로 주택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면 부담 없는 수준으로 정의했다.

무디스 자료에 따르면 집을 임차하기에 가장 비싼 도시는 뉴욕으로 평균 임대료가 4천112달러(약561만원)였다. 임차인이 이를 감당하려면 연간 16만4870달러(2억2503만원)를 벌어야 하는데, 이는 정규직 근로자의 연간 중간 급여인 5만9228달러의 세 배에 달한다.

다음으로 비싼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로 평균 임대료가 3천139달러라 연간 급여가 12만5545달러는 되어야 한다고 집계됐다. 3위로 비싼 도시는 산호세로 임대료는 3천12달러, 감당 가능한 소득 수준은 12만486달러였다.

4위는 뉴욕주의 웨스트체스터로 임대료는 2천945달러, 감당 가능한 소득 수준은 11만7804달러였다. 5위는 보스턴으로 평균 임대료가 2천938달러, 감당 가능한 소득 수준은 11만 7804달러로 집계됐다.

무디스에 따르면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임대료는 거의 19%나 치솟았다. 그러나 최근 임대 주택 건설이 늘면서 가격이 진정되어 평균 가격은 1년 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미국 대도시에서 소득의 30%만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이 점점 더 비현실적인 일이 되고 있다. 다만 이런 대도시의 중위 소득은 미국 중위 소득보다 1만~2만 달러 높은 편이라 일부 비용은 상쇄되긴 한다고 CNBC는 전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