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탁=고명식 기자] 미술 분야 어린이와 청소년 후원을 위해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비카프’(BIKAF, Busan Internationl Kids Arts Fair) 후원에 나섰다.
비카프(대표 이영애)는 좋은문화병원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좋은문화병원은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행사장 내에서 의료부스를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에 나선다.
부산․경남 최대의 병원 네트워크인 은성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좋은문화병원은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춘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이다. 16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과내시경수술센터, 난임센터(난임의학연구소), 척추센터, 유방암센터 등 19개의 전문센터와 다양한 클리닉 운영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이 함께 응원해주셔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응원의 손길들이 더 많은 곳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카프는 미술에 재능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9월부터 두 달 간에 걸쳐 미술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공모전 수상작과 응모작들은 내년 1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2024를 통해서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비카프 미술공모전과 아트페어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www.bika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