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사진제공
[더스탁=고명식 기자] CEO들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가 에브리봇에서 진시스템으로 이어졌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이다.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가 신속 현장 분자진단 기업 진시스템(363250)의 서유진 대표를 지목해 서 대표가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시스템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한 종이 절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내 일회용 종이컵 줄이기 ▲개인 텀블러 사용 생활화 ▲회의 때 종이 대신 태블릿 pc 사용 권장 등이다. 회사측은 이후로도 ▲사무용품 구매 시 친환경 제품 우선 구매 ▲각종 회의 및 행사 진행 때 다회용품 접시/용기 사용 ▲출력된 A4 용지 이면지로 사용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진시스템은 이번 챌린지 동참을 기회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친화 경영 실현 및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진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피엔에이치테크의 현서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