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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크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 대명에너지, 공모 투자 수익률 80% 넘었다.

입력: 2022- 08- 28- 오전 05:13
쑥쑥크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 대명에너지, 공모 투자 수익률 80% 넘었다.

풍력발전 사진: 픽사베이

전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를 감축하기 위해 369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역사상 단일규모로 가장 큰 기후 입법안으로,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대명에너지가 5월 상장됐다. 상장 당시 공모가는 1만5천원으로, 현재는 그보다 80% 오른 2만7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 사업 개발부터 시공까지 참여 … 시장점유율 1위 = 대명에너지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풍력과 태양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 설계, 조달, 시공 등 운영관리까지의 전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해상풍력, 그린수소, 가상발전소(VPP), 리파워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파워링은 노후 발전설비를 최신 대형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가상발전소는 다수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2021년 기준 매출의 43.3%는 EPC, 36.4%는 전력 및 REC 판매 등의 발전, 20.3%는 운영(O&M)에서 발생한다. EPC(설계, 조달 시공)는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 계약을 취득한 사업자가 설계, 부품, 공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명에너지는 모든 단계에 참여하는 경쟁력으로 초기에 사업을 선점해 현재 민간발전사 풍력발전사업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ESS, 태양광, 풍력 등 총 17개의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성장을 위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의 전력 수요를 통합해 가상발전소 기술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이후 입지조건의 제약이 적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해 대규모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명에너지는 가의해상풍력(400MW), 다도해상풍력(800MW)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15개소 발전사업허가 취득… “2024년 이후부터 발전부분 매출 비중 늘어날 것” = 케이프투자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대명에너지에 대해 “풍력 중심의 EPC(설계, 조달, 시공)부터 발전소 운영을 하는 업체로 민간 발전사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EPC 매출 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완공 후 운영 매출액으로 바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이후부터 발전 부분 매출액 비중이 빠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명에너지는 현재 7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4개 발전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꾸준한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15개소에 대한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한편, 회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출액 연간성장율(CAGR) 65%, 영업이익 연간성장율은 110%를 기록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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