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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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가 ‘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NFT 프로젝트를 위해 SLL(구. JTBC스튜디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분야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SLL은 다수의 지적재산권(IP)과 프로덕션, VFX 기술, 글로벌 유통망 등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시장의 대표 주자다. 지난해 4월 테이크원컴퍼니에 투자를 통해 4대 주주로 등극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3월 NFT 프로젝트 ‘좀비컬쳐클럽’ 공동 추진을 위해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사 필름몬스터, 3D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좀비컬쳐클럽’은 환경을 위해 좀비가 인간을 감염시킨다는 역발상적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텐츠 NFT 프로젝트로, 협약사가 동일한 세계관으로 게임, 드라마, 3D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만들어 이를 관통하는 멤버십의 수단으로 NFT를 활용한다. 여기에 이번 SLL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콘텐츠 분야의 사업기회와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각 회사와의 협력으로 꾸준한 생태계 확장을 통해 치열한 글로벌 콘텐츠 NFT 시장의 경쟁력을 앞세운다는 전략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과의 협업으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의 글로벌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이 큰 탄력을 받았다”며, “향후 진행되는 NFT 민팅과 ‘좀비컬쳐클럽’을 주제로 한 콘텐츠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최재혁 SLL 전략실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SLL의 다양한 콘텐츠 NFT사업 분야 확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SLL의 다양한 콘텐츠 IP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좀비컬쳐클럽’ NFT는 2분기 중 1차 민팅이 진행 될 예정이며, 테이크원컴퍼니는 올해 이를 주제로 한 게임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