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픽 AI, 34.9% 수익률 달성!더 보기

쌍용정보통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2차 공급계약…172억원 규모

입력: 2022- 01- 06- 오전 12:23
쌍용정보통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2차 공급계약…172억원 규모

아이티센그룹의 쌍용정보통신(대표 박진국)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관련 2차년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정보통신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응용SW 개발 2단계)’사업의 2차년도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금은 172억원 규모로 최근 쌍용정보통신 연간 매출액의 14.3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해당사업은 총 687억원 규모로 3차년도까지 예정돼 있다. 최근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표 사업자로 참여했으며, 컨소시엄에서 48%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총 329억 원을 받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7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세대 나이스에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IT기술이 도입된다. 2만여개의 전국의 유·초·중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교육부, 시도교육청 17개, 교육지원청 176개), 재외한국학교, 대학·전문대학(400여개)의 새로운 교육정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한다.

쌍용정보통신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지원 △지능형 멀티클라우드기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당사의 클라우드 구축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11월 아이티센 그룹 계열사인 콤텍시스템의 종속회사로 편입이 완료됐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편입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며 콤텍시스템이 확보한 고객 채널을 통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신규고객 발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