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파워프라즈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플라즈마 전문기업 뉴파워프라즈마(144960)가 3분기 누적 매출액 1,092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191% 증가한 수치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 수요 증가와 플라즈마 세정 장치의 중요성 확대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공정에 최적화된 플라즈마 토탈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3,750억 원으로, 우주항공 분야 자회사 스페이스프로와 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의 실적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자회사들의 2025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