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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소재 전문 기업 에스켐이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92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299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195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778억 원 수준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8%에 해당하는 기관이 10,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에스켐은 OLED 소재 합성·정제 전문 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핵심 소재 공급이다. 회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를 최종 고객사로 두고있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유기층 소재(발광층, 발광보조층, 공통층)를 공급하며 성장하고 있다.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제4공장 증설과 소자평가 기술을 도입해 OLED 소재 공정 토탈 솔루션 기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AI 통합 업무 플랫폼 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가 2026년 상장을 목표로 IPO 주관사를 KB증권으로 선정했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Ai 365 Mesh 플랫폼’으로 기업의 그룹웨어, 빅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및 문서 관리 그리고 기업 산업 환경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설립된 엠클라우드브리지는 법인 설립 당해 2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흑자경영에도 성공했다. 이후 2023년에는 매출 140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4배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증가했다. @더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