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06일 (로이터)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6개월 간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고 TBS가 6일 보도했다.
TBS는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도쿄와 인근 3개현, 오사카 등에 적용될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지역은 6개월 기간내에서 개별 조치 기간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TBS는 설명했다.
TBS는 또 정부가 이르면 7일 국가비상사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