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06일 (로이터) -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간 밤 내린 후 6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뚜렷한 반전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최근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미국이 군사작전을 펼치기 위해서는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 지정학적 리스크가 누그러지기도 했으나 큰 영향은 없다. 특히 은행주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실적이 상향조정되고 있는 전기전자주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 .KS11 는 오전 10시59분 현재 6포인트 가량 내려 231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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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감소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에 엔씨소프트 036570.KS 가 사 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전환을 공식화한 효성 004800.KS 이 기업가치 재조명 기대에 이틀 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073240.KS 채권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와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8.2대책 후속조치 발표, 연체이자 가산금리 인하요 구에 이틀째 급락 중이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