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6월21일 (로이터) - 도시바가 21일 이사회에서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컨소시엄을 반도체 사업 매각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도한 이 컨소시엄에는 SK하이닉스 000660.KS 와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 국책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 그리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등이 포함돼 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SK하이닉스와 미쓰비시UFJ의 은행 부문이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바 6502.T 는 연례 주주총회가 열리는 6월28일까지 최종 합의에 도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