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로이터)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발의된 건강보험 개혁안이 미국 경제와 각 주들, 그리고 건강보험업체들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그레이엄-캐시디-헬러-존슨(GCHJ) 법안이 시행된다면 2027년까지 2400억달러에 달하는 경제 활동이 사라지고 58만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서는 추산했다.
이 법안은 빈곤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과 개인들의 민간 보험 구입 보조금에 사용되던 연방 예산을 각 주들에 정액교부금으로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