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5일 (로이터) - 긍정적인 기업 실적과 고용시장 안정화 신호
에 4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부양책으로 경제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4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1조9000억 달러 부양책을 실시하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긍정적인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
치를 높였고, S&P500기업들은 순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판데믹으로 인한 온라인쇼핑 수요의 증가로 이베이와 페이팔의
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이날 페이팔 주가는 7.4% 올랐고
이베이 주가는 5.3%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332.26포인트, 1.08% 오른 31,055.86에, S&P
500지수는 41.57포인트, 1.09% 오른 3,871.7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
67.20포인트, 1.23% 오른 13,777.74에 마감했다.
소형주 러셀2000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제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금융시장 규제당국이 최근 소액투자자
주도 광풍에 대해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게임스톱 주가는
42.1% 하락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1년 중
유로존 우량주 +32.37 (+0.90%) 3,642.12 +2.52%
유로스톡스 +3.15 (+0.78%) 408.46 +2.74%
유럽 스톡스60 +2.27 (+0.56%) 409.54 +2.63%
0
프랑스 CAC40 +45.49 (+0.82%) 5,608.54 +1.03%
영국 FTSE100 -4.10 (-0.06%) 6,503.72 +0.67%
독일 DAX +126.66 (+0.91%) 14,060.29 +2.49%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