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6일 (로이터) - KB금융지주 확대 지배구조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어 윤종규 후보를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날 윤 후보는 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중금리 대출 활성화와 중소ㆍ중견 기업,창업ㆍ벤처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차울 등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배구조위는 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은행장은 분리하고 은행장 선임은 확대위의 회장후보 추천 절차가 종료되는대로 이사회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