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금융 서비스국(NYDFS)이 신규 부서 개설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의 라이선스 발급 및 규제를 전담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부서는 신흥 금융기술을 연구하고, 암호화폐의 매매 및 발행을 규제하는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발급을 총괄한다. 이와 관련해 NYDFS는 "금융 서비스 분야의 규제는 은행, 보험 등 금융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NYDFS는 지난 2015년부터 비트라이선스 발급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20여개 업체가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