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지멘스 가메사 재생에너지’와 1532억원 규모의 풍력발전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로고=씨에스윈드] |
씨에스윈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공급 물량에 대해 법적 구속력을 갖는 기본공급계약(FA, Frame Agreement)의 형태로 체결됐다.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출액의 30.5%에 해당하는 규모의 계약을 통해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의 주춧돌을 놓게 됐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