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7월29일 (로이터) - 금은 29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 약세에 지지받아 소폭 상승했다.
시장이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확대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금값은 7월 한 달 동안 1% 넘게 상승중이다.
오전 10시39분 현재 금 현물은 2.99달러, 0.22% 상승한 온스당 1338.46달러에, 금 선물은 3.7달러, 0.28% 상승한 온스당 1336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1년래 고점 부근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는 투자자들이 오늘 오후 발표될 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긴장감을 나타내며 아시아장 초반 2주래 고점을 기록했다. 시장은 BOJ가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