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16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일본 증시의 니케이 지수 .N225 는 16일 하락 마감했다.
금주 폭스콘과의 합병안이 조인되지 못할 수 있다는 보도에 샤프의 주가는 11.84% 급락 마감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이론적으로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5% 부근까지 내리는 게 가능하다고 말하자 은행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은행지수는 3.19% 급락했다.
니케이 지수는 0.8% 내린 16,974.45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 지수도 0.8% 하락했다. (도미사와 아야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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