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13일 (로이터) - 다음은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8월중 국제금융ㆍ외환시장 동향'의 주요 내용:
* 8월 이후 달러/원 환율,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상승8월1일-9월11일동안 주요 통화중 원화만 달러 대비 1.1% 약세
* 위안/원, 엔/원 환율도 원화의 상대적 약세로 상승
* 환율 변동성은 북한 리스크, 글로벌 미달러 약세 등 상ㆍ하방 요인 엇갈리며 전월 0.42%에서 0.34%로 소폭 축소
* 지정학적 리스크, 차익실현 등에 외국인 주식 및 채권 자금 모두 순유출..7월중 +25.5억달러에서 8월중 -32.5억달러 기록
* 외평채 CDS 프리미엄(월평균)도 북핵 리스크 영향으로 전월 58bp에서 62bp로 상승..9월 11일 기준 68bp
* 국내은행의 단기 외화차입 가산금리는 1bp로 전월과 같은 수준.. 중장기 외환차입 가산금리는 52bp로 전월 66bp보다 하락
* 외환스왑레이트(3개월)는 북한 리스크에도 불구, 양호한 외화자금 등에 상승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