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25일 (로이터) - 지난주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높이면서 미국 소재 이머징 시장 주식형 펀드로 3년래
최대 금액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24일(현지시간) 공개된 리퍼 자
료를 통해서 확인됐다.
주로 투기적 글로벌 금융시장에 투자하는 이 펀드로는 3월23일까
지 한주 동안 3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이는 2013년 1월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리퍼가 1992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를 기
준으로는 3번째로 큰 규모다.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들고, 미국 연방준비 제
도의 올해 금리 인상 예상 횟수가 4회에서 2회로 줄어든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ETF를 포함해서 지난 주 투자 자금 흐름이다. (단위: 10
억달러)
Sector Flow Chg Pct of Assets Count
($ blns) Assets ($ blns)
All Equity Funds 1.980 0.04 5,008.597 11,970
Domestic Equities -1.579 -0.04 3,534.312 8,529
Non-Domestic Equities 3.559 0.24 1,474.286 3,441
All Taxable Bond Funds 5.858 0.27 2,179.158 6,026
All Money Market Funds -18.702 -0.78 2,373.472 1,175
All Municipal Bond Funds 0.901 0.25 362.317 1,406
(트레버 헌니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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