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증시/마감) 이틀째 올라 1987p..외국인 1490억 순매수

입력: 2016- 11- 23- 오후 04:29
© Reuters.  (증시/마감) 이틀째 올라 1987p..외국인 1490억 순매수

서울, 11월23일 (로이터) -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지수가 23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4.48포인트(0.23%) 오른 1987.95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간 밤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의 재정지출 확대 정책 기대감 등으로 다우지수가 1만9천선을 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장에 불을 지폈다.외국인이 1491억원 기관도 61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지수를 견인했다.

트럼프정부가 강력한 금융 규제 폐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검찰이 삼성 미래전략실과 국민연금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0.5% 올랐으나 검찰수사결과가 초미의 관심사인 삼성물산은 2.8%나 내렸다.

은행주들은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이 1~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은 증시 주요 종목 뉴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은행 및 보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블TV 규제 완화에 따른 인수합병(M&A) 이슈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 미주·아시아노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한해운(005880)이 강세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인수전이 흥행을 예고하면서 대성산업과 대성합 동지주 주가가 급등했다. 미주·아시아노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한해운(005880)이 강세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의원들의 잇단 탈당이 벌어지는 새누리당에서 잔류를 선택한 유승민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그와 관련한 테마주가 급등세다. 전 새누리당 대표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 탈당에 앞장서겠다는 소식에 그와 관련한 테마주가 급락세다. 인적분할 및 액면분할 소식에 강세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오전 국민연금공단 강남 기금운용본부, 전주 본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기업분할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기대에 장 초반 급등세다.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