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월08일 (로이터) - 오늘 오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가 보합 거래되고 있다. (ECB 전망 기사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오늘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에 지지받고 있다. (英 총선 전망 기사 )
오전 10시17분 현재 유로/달러는 1.1248달러에서 제자리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에 소재한 스미토모미쓰이뱅킹코포레이션의 글로벌 시장 전략 수석인 오가사와 사토시는 "ECB가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유로에 매수세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파운드는 전날 기록한 고점인 5월25일 이후 최고치인 1.2970달러와 가까운 1.29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보수당이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베팅하면서 전날 파운드는 0.4% 상승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