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월28일 (로이터) - 중국 위안화가 28일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가 수개월래 최저치에서 회복한 영향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개장 전 위안화를 전일 고시환율 6.8701보다 약한 달러당 6.8782에 고시했다.
스팟 위안은 6.8785로 개장해, 장 중반 전일 종가 대비 69핍 절하된 6.8836에 거래됐다.
미즈호뱅크의 아시아 FX 전략가 켄 청은 "이번주 연준 관리들의 연설이 많이 예정돼 있는데, 다음 금리 인상이 6월에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연설은 그다지 지시적이지 않을 것이며 트럼프의 정책 이행이 여전히 관심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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