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월1일 (로이터) -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소폭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통신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각 오후 5시 15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 지수는 0.23% 상승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달 2008년 이후 가장 큰 월간 내림폭을 기록한 바 있다.
특징주로는 스페인 국영 은행인 방키아(Bankia)의 주가가 순익 개선에 힘입어 6.565% 상승 중이다.
반면 핀란드의 노키아(Nokia)가 삼성전자와 특허 분쟁을 종료했다는 소식 이후 노키아와 노키아에 곧 인수될 예정인 알카텔(Alcatel)의 주가가 각각 9.92% 및 10.14%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