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11일 (로이터) -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매도 공방속에 코스피지수는 11일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해 기내 충전 및 수하물 탁송 금지권고가 정부에서 나오는 등 악재 장기화 조짐속에 삼성전자는 이날도 4% 넘게 내리면서 160만원선 지키기가 벅차다.
코스피는 오전 10시14분 현재 1포인트 가량 내려 205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음은 주요 증시 종목 뉴스.
갤럭시노트7의 전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삼성 전자가 3%대 하락 중이다. 갤럭시 노트7 판매 중단 소식에 아모텍(052710), 파트론(091700) 등 노트7 부품 관련 주도 하락하고 있다. 4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다. 3분기에 사상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조선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식 분할 소식에 강세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