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3일 (로이터) -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의 안보에 "상당한 위협"이라면서 이에 대해 강력히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50분께 북한은 황해남도 은율 일대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연합뉴스가 합동참모본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노동 미사일 가능성이 있으며,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일본 자위대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