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6월24일 (로이터) -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유럽연합(EU) 탈퇴가 결정된 이상 영국의 최상위 국가신용등급인 AAA 등급이 더 이상 유지되기 힘들다고 밝혔다고 24일 파이낸셜 타임즈(FT)지가 보도했다.
FT는 S&P의 선임신용등급담당자인 모리츠 크라에머가 "우리는 현재 상황에서 영국의 AAA 등급이 지켜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S&P의 경쟁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는 이미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실시되기 전에 영국의 AAA 등급을 강등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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