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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케이, G7 회의 앞두고 보합세로 오전 마감...연준 금리 인상설에 투심 저하

입력: 2016- 05- 20- 오후 12:45
日 니케이, G7 회의 앞두고 보합세로 오전 마감...연준 금리 인상설에 투심 저하

도쿄, 5월20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0일 G7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함에 따라 오전장 내내 보합세를 보였다. 연준의 6월 금리인상설 역시 매수 심리를 저하시켰다.

니케이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0.2% 상승한 16,677.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약 1.5%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시작되는 G7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환율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전일 미국 경제가 6월이나 7월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만큼 강할 수 있다고 말한 후,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110.39엔으로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지수 역시 0.23% 상승한 1,339.6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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