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유일의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됐다.
[로고= 미래에셋대우] |
넥슨 출신 마국성 대표가 2006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분야의 대한 오랜 연구와 투자로 유니콘 불모지였던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 커머스, 게임, 핀테크, O2O 등 국내외 2만8000여개 모바일앱이 아이지에이웍스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특히 이커머스의 경우 기업 상위 100개 앱 가운데 75%가 사용할 만큼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미래에셋대우 기승준 IPO본부장은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 IPO는 자본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랜드마크 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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