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월24일 (로이터) - 주요 산유국들 회의를 앞두고 24일 초반 유가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날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회동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금요일 뉴욕장에서 OPEC 7월 산유량 증가 전망에 2.5%나 하락했던 미국 원유 선물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0.07% 밀린 배럴당 45.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소식통들은 산유국들이 이번 회의에서 지난 감산에서 제외됐던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생산량에 대해 조건부 제한을 권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