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5월30일 (로이터) - 중국 증시가 30일 소폭 오름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다수의 투자자들이 향후 중국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해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적극적인 매매에 뛰어들지 않자 이날 증시에서는 관망 분위기가 팽배했다.
CSI300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모두 0.2% 오르면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통화정책과 경제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서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와 단기자금시장(에 대한 투자를 거리고 있고,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이 두 시장의 거래대금은 급감하고 있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0.7%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