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4월29일 (로이터) - 러시아의 제나디 가티로프 외교차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금지된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토록 촉구했다.
가티로프 차관은 또 평양에 대한 무력 사용은 '전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며 경고했다.
가티로프 차관은 이날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전투적 언행과 적절치 못한 무력과시가 세계를 전쟁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하도록 하는 상황으로 이끌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쪽의 부주의나 잘못된 조치들이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심각하게 후회할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