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 12월15일 (로이터) - 스위스국립은행(SNB)이 '대폭 절상된' 스위스프랑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확장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현행 사상최저금리도 동결했다.
SNB는 예상대로 3개월물 리보금리를 -0.25~-1.25% 범위로 동결하고 요구불 예금 금리를 -0.75%로 유지했다.
SNB는 성명서에서 "스위스프랑의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외환시장 개입 의향이 있음을 명시한다"고 밝혔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