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03일 (로이터) - 대북 제재에 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이 연일 ‘사자'를 외치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3일 10.75포인트 오른 1958.17로 장을 마쳤다.
현대산업개발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급등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진단시스템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수 및 유조선사업부 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자회사인 케이이씨암코의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세다.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급등세다. 감자 결정 소식에 약세다. 중국인 관광객 회복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