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14일 (로이터) - 금융위원회는 14일 은행법 자본시장법, 여전법 개정안 등 10여개 금융개혁법안에 대해 7월에 국회에 일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과 인터넷전문은행 소유규제 완화를 내용으로 한 은행법 개정안은 2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상태다.
금융위는 금융개혁 추진 1주년 주요성과 자료에서 저금리 고령화 IT 등 미래금융 환경에 대비해 금융규제 테스트 베드 등 새로운 규제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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