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03일 (로이터) -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서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줄리아 메이슨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여전히 북한의 어떤 공격이나 도발로부터 우리 자신과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도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전세계 동맹국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메이슨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행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대 의지를 확대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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