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08일 (로이터) - 중국의 5월말 현재 외환보유고가 3조1900억달러로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줄었다. 달러화 강세로 인한 여파로 해석된다.
로이터폴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4월말의 3조2200억달러에서 5월말 3조2000억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로써 5월말 현재 외환보유고는 279억달러가 줄어들며 2월 이후 월간 최대폭 감소했다. 3월에는 103억달러, 4월에는 71억달러 각각 증가한 바 있다.
(편집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