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1월05일 (로이터)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별도로 길고 실질적인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크렘린의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가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 파리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양국 정상들간의 별도 회동이 짧게 이뤄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