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국 땅을 밟았다.26일 호날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슈퍼스타 호날두를 보기 위한 수 많은 축구 팬들이 몰렸다.호날두가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자 축구 팬들은 환호성을 보냈다. 이에 호날두는 엄지를 들어올리며 팬들에게 화답했다.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평가전이 진행된다.프로축구연맹은 "비가 예보돼 있으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전체 좌석의 80% 이상이 지붕으로 덮여 있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큰 불편 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