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7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7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호가창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0.9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8.8원에 비해 3원 오른 것.
뉴욕 증시가 실망스러운 매출 전망에 랠리를 중단한 가운데,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뉴욕장 후반 0.34% 오른 96.391을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