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17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17일 오전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 및 유가 상승과 엔화 약세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뉴욕장에서 애플 주가가 급등한 후 도쿄의 아이폰 공급업체들 주식도 강세를 보였다.
니케이 지수는 0.9% 상승한 16,615.1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애플 공급업체의 약진에는 엔화 약세도 한몫 했다. 재팬 디스플레이는 오전장에서 0.51% 상승했고 미네베아는 2.08%의 상승폭을 보였다.
토픽스 지수는 0.83% 오른 1,332.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