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는 크게 웃돌고 있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디알젬 주가는 시초가(8470원) 대비 1280원(15.11%) 내린 719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6500원)보다는 10.6% 높은 수준이다.
디알젬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8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5000~7000원) 내 6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832.96대 1로 집계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디알젬은 메디칼 진단용 엑스레이(X-ray) 시스템 및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9.3% 증가한 493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박정병 '디알젬' 사장 "엑스선 촬영장비 7...
박정병 디알젬 대표 "끝까지 책임지는 AS로 세계시장 뚫었죠"
호텔신라, 실적 기대감 '이틀째 상승'